2010년 4월 14일 수요일

요즘 하는 일 = 잡담

안녕하세요!

 

환하게 웃고 있는 대전시민™입니다.

 

환하게 하고 싶어도 환한 척을 못하겠군요 ㅍ.ㅍ

 

현재 감기에 걸려서 너무 아프답니다 ㅠ.ㅠ 덕분에 사진 업로드도 조금 씩 줄어드는 추세구요 ㅠ.ㅠ

 

이 놈의 코감기는 절 계속해서 괴롭히니... 어제 잠을 자는 데 분명 눕는 건 12시에 누웠는데 잠 드는 건

 

새벽 3시......였습니다 ㅠ.ㅠ. 코가 막히는 것만큼 짜증나는 것도 없을 겁니다 ㅠ.ㅠ

 

그러면 오늘 있었던 일을 한 번... 살펴봐야겠습니다..

 

1. 헛고생

 

전 수학과 영어 학원 다니는 것 빼고는 독학입니다. 즉 학교 수업은 열심히 들어야한단 이야기이지요. 그

 

성과인지 사회가 날마다 판타스틱하게 쉬워지고 있습니다. ' 먼 나라 이웃 나라 ' 라는 책을 어릴 때부터

 

미치도록 읽은 덕분이라고 전 자신합니다. 그럴 수 밖에요! 다른 애들은 거의 오스만 제국! 오스만 제국!

 

하며 떠들지만 저 혼자 먼 나라 이웃 나라의 영향을 받아 그런지 오스만 투르크! 오스만 투르크! 합니다;;;

 

그리하야.. 서론이 길었군요;;;

 

공부하기 힘들 정도의 고통이 밀려오는 코감기인지라 ' 외출증 ' 이란 것을 발급 받고 급히 병원에 갔습니

 

다. 다행히 예정된 저의 스피디한 스케줄 계산으로는 확실히 학교에 제 시간안에(하필 학교 수업이 필수

 

적인 과학 시간이었던겝니다! 뷁;;;)도착할 수 있으리란 판단 하에 남는 돈으로 껌까지 사먹는 만행(...)을

 

저지르고 말았습니다.

 

그리고 학교 도착 약 25m 전....

 

" 이런 된장!! 약 봉지가 없어졌자나!!!!!!!!!!!!!!!!!!!!!!!!^@%@$! "

 

고지가 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! 그래서 약봉지 찾아 삼만리........ 예정대로 과학 시간에 들어가는 건 고

 

사하고 어머님께 맞을 걱정부터 해야했습니다...... 다시 약을 지을려고 했지요.

 

" 어? 다시 약을 지을려면 처방전이 필요해... "

 

" 아잉..... 해주세효! 제가 이렇게 샤바샤바(...)도 하잖아효~! "

 

" 우겨서 될 게 아니야. 미안^^ "

 

I Was In Panic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다시 한 번 기억을 리멤버해서 찾아보시라는 친절한 약국 아주머님(^^)

 

그리하야.... 찾았습니다........ 1m도 안되는 거리에서;;;;;;;;;;;;;;;

 

찾느라 500m는 아픈 몸으로 뛴 것 같은데.....................

 

어쨌든..... 과학 시간에도 들어갈 수 있었고..... 약을 먹어도 약발이 듣지 않는

 

재미있는 초현상이 일어났습니다. 코가 안 뚫려횻!

 

2. 시험 공부

 

감기떄문에_시험_공부_못해서_시험_망칠_기세.jpg

 

3. Play The Guitar

 

전 기타치는 것을 좋아합니다. 독학으로 배웠지만 혼자 알아가는 게 좀 빨랐습니다.

 

하이코드는... 잡을 수 있고...........

 

다만....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못 쓰고... 모를 뿐 ㅠ.ㅠ

 

음악에 관한 건 묻지 마세효!

 

댓글 2개:

  1. 저도 음악을 잘못합니다 ㅠ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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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oasis1534 - 2010/04/14 18:25
    전 음악을 특히 잘 못해서 ㅠ.ㅠ oasis1534님이 더 잘하실 겁니다 ㅠ.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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