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4월 28일 수요일

대전시민™ 드디어 수학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.

안녕하세요.

 

대전시민™입니다.

 

드디어 힘들고 힘들었던(뻥~!) 수학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.

 

간단히 잡담을 시작해야곘지요 =ㅂ=;;;

 

우선 숙소인 충무 마리나 리조트란 곳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

 

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통영에 위치한 곳인데요. 바닷 냄새가 쪼끔 찌릿한 곳입니다.

 

저희 집은 618호였는데요. 거기엔 TV(여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잠시 후 =ㅂ=;;)와 탁 트인

 

바다 전망이 보입니다. 여기서 또 일출을 찍었지요. 이것도 이따가 보여드리겠습니다.

 

에피소드 - 1 - :: 겁없는_우리_반_아이들.JPG

 

TV가 있는 저희 방.... 참 좋지요! 거기다 채널은 정상적! 화질은 Goooo~d!

 

하지만 정작 문제는 밤에......

 

자러갔습니다. 친구 2명이 보던 건... 엉** 그 아름다운 유혹(;;;)

 

제목 보고 깜짝 놀라 두뇌 회전을 빨리 하던 전 나의 순수를 지키고 싶단 맘에 빠르게

 

방으로 가 잠을 청했습니다.

 

몇 시간 후.... 친구 1명이 모든 친구들의 눈에 치약을 바르는 만행으로 방은 초토화가 되고...

 

그걸 닦으러 온 순수한 전(...) 그만 그런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ㅠ..ㅠ

 

에피소드 - 2 - :: 목욕 중...

 

시간은 금이란 말이 있습니다. 그렇듯이 전 친구 1명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..... 그냥 아끼기 위해

 

같이 목욕했습니다.

 

서로 옷을 벗던 중입니다. 서로가 서로에게 그 '부위'를 놀립니다. 나중엔 협정(?)을 했지만요^^;;;

 

에피소드 - 3 - :: 재미없는 수학 여행 프로그램

 

유일하게 재밌던 것이 통영에 있는 케이블카였습니다.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통영의 전망을

 

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.

 

나머지는 모두... 비 +_+..

 

솔직히 비로 인해서 사진도 못 찍었던 터라 추억 쌓기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=ㅂ=;;;

 

댓글 7개:

  1. 날씨 때문에...수학여행이 조금 그랬겠어요. ;;;

    또 많이 추워서...;;;

   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요. 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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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이우아 - 2010/04/28 20:50
    재밌었습니다. 특히 친구들의 그런(?) 것을 보는 게 신기했습니다 =ㅂ=;;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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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오~ 즐겁게 다녀 오셨다니 다행이군요~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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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OborodokiO - 2010/04/28 21:24
    ㅎㅎ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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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5. 아.. 통영이라.. 저도 이번겨울에 갔다왔는데ㅋ 저도 이번에 수련회를 3년만에가는것이라.. 친구들의 그런 므흣한짓은 처음봤네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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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6. @타케루 - 2010/05/02 22:29
    하핫^^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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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7. trackback from: Ultram side effects.
    Ultram er. Ultram abuse. Utracet vs ultram. Ultram. Ultram vs. tramadol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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