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대전시민™입니다.
드디어 힘들고 힘들었던(뻥~!) 수학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.
간단히 잡담을 시작해야곘지요 =ㅂ=;;;
우선 숙소인 충무 마리나 리조트란 곳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
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통영에 위치한 곳인데요. 바닷 냄새가 쪼끔 찌릿한 곳입니다.
저희 집은 618호였는데요. 거기엔 TV(여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잠시 후 =ㅂ=;;)와 탁 트인
바다 전망이 보입니다. 여기서 또 일출을 찍었지요. 이것도 이따가 보여드리겠습니다.
에피소드 - 1 - :: 겁없는_우리_반_아이들.JPG
TV가 있는 저희 방.... 참 좋지요! 거기다 채널은 정상적! 화질은 Goooo~d!
하지만 정작 문제는 밤에......
자러갔습니다. 친구 2명이 보던 건... 엉** 그 아름다운 유혹(;;;)
제목 보고 깜짝 놀라 두뇌 회전을 빨리 하던 전 나의 순수를 지키고 싶단 맘에 빠르게
방으로 가 잠을 청했습니다.
몇 시간 후.... 친구 1명이 모든 친구들의 눈에 치약을 바르는 만행으로 방은 초토화가 되고...
그걸 닦으러 온 순수한 전(...) 그만 그런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ㅠ..ㅠ
에피소드 - 2 - :: 목욕 중...
시간은 금이란 말이 있습니다. 그렇듯이 전 친구 1명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..... 그냥 아끼기 위해
같이 목욕했습니다.
서로 옷을 벗던 중입니다. 서로가 서로에게 그 '부위'를 놀립니다. 나중엔 협정(?)을 했지만요^^;;;
에피소드 - 3 - :: 재미없는 수학 여행 프로그램
유일하게 재밌던 것이 통영에 있는 케이블카였습니다.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통영의 전망을
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.
나머지는 모두... 비 +_+..
솔직히 비로 인해서 사진도 못 찍었던 터라 추억 쌓기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=ㅂ=;;;
날씨 때문에...수학여행이 조금 그랬겠어요. ;;;
답글삭제또 많이 추워서...;;;
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요. ~~
@이우아 - 2010/04/28 20:50
답글삭제재밌었습니다. 특히 친구들의 그런(?) 것을 보는 게 신기했습니다 =ㅂ=;;;;;
오~ 즐겁게 다녀 오셨다니 다행이군요~ㅎㅎ
답글삭제@OborodokiO - 2010/04/28 21:24
답글삭제ㅎㅎ 감사합니다.
아.. 통영이라.. 저도 이번겨울에 갔다왔는데ㅋ 저도 이번에 수련회를 3년만에가는것이라.. 친구들의 그런 므흣한짓은 처음봤네요ㅎㅎ
답글삭제@타케루 - 2010/05/02 22:29
답글삭제하핫^^;;;
trackback from: Ultram side effects.
답글삭제Ultram er. Ultram abuse. Utracet vs ultram. Ultram. Ultram vs. tramadol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