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^--^
시험으로 암울해진 대전시민™입니다.
이번엔 사회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
주제 -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묻는다. 일명 '찌질이'의 기준은 도대체 무엇인가?
미국 언론의 어느 한 기자 - Korean Students are Smart But They aren't Good
(한국 학생들은 똑똑하지만 좋지 않다. 여기서 Good 은 착하지 않다는 뜻입니다.)
한국 학생들은 아무에게나 '찌질이'란 단어를 사용합니다. 싸움을 잘하는 아이는 약한 아이에게
약한 아이는 자신보다 약한 아이에게 하며 악순환이 이어집니다.
근데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.
한국 학생들에게 '찌질이'의 기준은 무엇입니까? 전 그것이 진심으로 알고 싶습니다.
미국의 어느 한 기자에 말에 예를 들겠습니다(실제 일어났던 일입니다.).
국어 시간 체구가 작은 한 애가 선생님께서 물어보시는 말에 대답을 못해 그만 주걱을 어마어마하
게 맞았습니다. 그 애의 손은 파랗게 되어있었고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습니다. 하지만 곧이어 싸
움 잘하던 아이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
" 찌질이 새끼야. 니가 그거 겨우 3대 못 참고서 더 얻어맞은 거 아냐? 병* 새끼 "
이것으로 미국 언론의 어느 한 기자가 한 말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. 분명 이런 상황에 놓여 있었더
라면 친구를 위로하고 보살펴주는 것이 기본적인 태도이자 친구에 대한 예의입니다. 하지만 지금
대부분의 대한민국 학생들은 친구를 위로하기는 커녕 욕 찌거리만 하는 학생이 대다수일 것입니
다. 도대체 대한민국 학생들의 인성 교육은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. 학교란 공부도
중요하지만 사회 활동을 위한 인성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대한민국 학생들의 이런 태
도는 후에 사회에 진출할 때 어떻게 될 지 알만합니다.
다음 사진을 봅시다. 여학생들의 인성입니다. 저도 여학생들의 인성은 남학생들보다 나을 거라고
생각하였습니다. 하지만 달랐습니다. 여학생들의 인성과 남학생들의 인성을 비교하는 것은 도토
리키재기하는 것과 같았습니다. '찌질이'란 말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여학생들의 인성을 잘 알 수
있는 사진인 것 같아 기재합니다.
이 사진도 미국 언론의 어느 한 기자 - Korean Students are Smart But They aren't Good 라고 한 말
의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학교에서의 인성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.
이 편지를 쓴 아이는 학교에서 공부도 상위권인 학생이 쓴 것입니다. 한국 학생들은 똑똑하지만
좋지 않다. 미국 언론의 어느 기자는 왜 이렇게 썼을까요?
PS. 미국 언론의 어느 한 기자 - Korean Students are Smart But They aren't Good 는 실제 도덕 수
업에 이용된 말입니다. 그러니 꾸며내거나 과장한 말은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.
미시적 관점에서 보면 모든게 이해가 됩니다.
답글삭제우리나라의 사회 시스템 및 문화가 다 이렇게 맞춰져 있으니까요.
저런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^^
결론은 사회를 바꾸는게 아니고
'나'라는 인격체를 사회에 맞춰야 합니다.
@MiLK - 2010/04/23 21:54
답글삭제자주 해주시는 댓글이 힘이 됩니다~!
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격을 존중하는 따뜻한 우리 나라 사회
가 됬으면 합니다.
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,
답글삭제저는 아직까지 애들은 맞으면서 커야 한다는 주의입니다ㅎㅎㅎㅎ
하지만, 요즘은,,,안되죠.
@OborodokiO - 2010/04/23 22:57
답글삭제저도 맞아도 된다는 것엔 동의하지만... 맞은 애에게 위로는
커녕 욕 찌거리를 하는 태도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ㅠ.ㅠ